수다방

첨탑 순식간에 ‘툭’…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순간 영상

Author
Anna Choung
Date
2019-04-15 17:14
Views
21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CNN 영상 캡처

프랑스 파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이자 역사적 장소인 노트르담 대성당이 큰불로 지붕과 첨탑이 무너지는 등 막심한 피해를 봤다. 현지는 물론 미국 등 해외 언론도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소식을 실시간 속보로 내보내고 있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AP 뉴시스

피가로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오후 6시50분쯤 노트르담 대성당 첨탑 쪽에서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구쳤다. 특히 공사를 위해 첨탑 주변에 촘촘히 설치된 비계 때문에 불길은 더욱 커졌다.

앙드레 피노 노트르담 대성당 대변인은 “모든 것이 불타고 있다. 건축물의 뼈대가 되는 13세, 19세기 조형물이 불타 버렸다”고 말했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AP 뉴시스

CNN 등 외신은 현장에서 촬영된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영상을 속속 전했다. 화재로 건물 전체가 연기로 뒤덮이고, 붉은 화염에 휩싸인 장면이었다. 특히 멀찍한 곳에서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를 지켜보던 이들이 첨탑이 힘없이 무너져 내렸을 때 참담해 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포착됐다. (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화재가 발생한 지 1시간 만에 첨탑이 무너졌고, 지붕 전체가 거의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상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화재 원인도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방화보다는 사고로 인한 화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로 예정된 대국민 담화도 전격 취소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매우 슬프다. 우리의 일부가 불탔다”고 탄식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파리의 시테섬 동쪽에 있는 가톨릭 성당으로, 프랑스 고딕 양식 건축물의 대표작이다. 빅토르 위고의 동명(Notre Dame de Paris)의 소설의 무대가 된 곳이기도 하다. 매년 13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파리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AP 뉴시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Total 0


Total 811
Number Title Author Date Views
Notice
Internal Server Error
admin | 2017.08.07 | | Views 1551
admin 2017.08.07 1551
Notice
이미지 올리는 법
admin | 2017.07.11 | | Views 1617
admin 2017.07.11 1617
808
New ‘실화탐사대’ 조두순 얼굴 공개에 성범죄자 알림e 접속 마비…조두순 사건 발각 당시 한 말에 ‘소름’
김혜련 | 2019.04.24 | Views 12
김혜련 2019.04.24 112
807
New #유족 #후원금 #리스트…윤지오 미검증 의혹 '셋'
Jooyoung | 2019.04.24 | Views 11
Jooyoung 2019.04.24 111
806
北 노동자엔 지옥, 韓 여행자엔 천국인 그곳
kyung jun | 2019.04.23 | Views 123
kyung jun 2019.04.23 1123
805
美증시, 올해도 황소장 이어지나…나스닥·S&P500 사상 최고치(종합)
hyun | 2019.04.23 | Views 12
hyun 2019.04.23 112
804
'나도 같이 찍어요' 공원관리원 '셀카'에 찍힌 고릴라
Anna | 2019.04.22 | Views 239
Anna 2019.04.22 1239
803
해리스 "한국 제안 굿이너프딜? 정보 공유 없어 뭔 뜻인지..."
Sooyeon Hong | 2019.04.22 | Views 11
Sooyeon Hong 2019.04.22 111
802
‘드라마 속 대통령이 현실로’ 젤렌스키, 우크라 ‘진짜 대통령’ 될 듯
deasung | 2019.04.21 | Views 14
deasung 2019.04.21 114
801
부활적 참사 스리랑카, 타밀족 학살 7년ㆍ급증하는 소수종교 공격
Boram Kim | 2019.04.21 | Views 132
Boram Kim 2019.04.21 1132
800
[지식K] 40대 여성 ‘유방 X선 검사’ 꼭 받아야 하나
조현정 | 2019.04.20 | Views 126
조현정 2019.04.20 1126
799
CNN “비건, 北과 소통 부족에 좌절…文 중재 성과 없어”
Tiffany Yi | 2019.04.20 | Views 13
Tiffany Yi 2019.04.20 113
798
美 '쇠사슬 13남매' 잔혹 학대한 부모에 최고 종신형 선고
윤성민 | 2019.04.19 | Views 206
윤성민 2019.04.19 1206
797
트럼프, 김일성 생일 축하…美 ‘빅딜’ 위해 정상간 우호 강조
Seungho Kang | 2019.04.18 | Views 149
Seungho Kang 2019.04.18 1149
796
美日정상 4~6월 최소 세번 만나는데… 北만 쳐다보는 한국
Se-hee | 2019.04.18 | Views 147
Se-hee 2019.04.18 1147
795
예수 사형 때 올랐던 '성 계단', 300년만에 덮개 벗었다
Yun Choi | 2019.04.18 | Views 330
Yun Choi 2019.04.18 1330
794
"센세이셔널" 극찬···한국인 첫 세계 1위 바리스타
김지나 | 2019.04.18 | Views 13
김지나 2019.04.18 113
793
김정은, 트럼프 보란 듯 "마음만 먹으면 못 만들 무기 없다"
Hojun Kim | 2019.04.17 | Views 207
Hojun Kim 2019.04.17 1207
792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다 엉터리"
Jooyoung | 2019.04.17 | Views 180
Jooyoung 2019.04.17 1180
791
美서 한국인 경비행기 추락, 전선 덕에 '모두 무사'
Pack. S | 2019.04.17 | Views 21
Pack. S 2019.04.17 121
790
박근혜, 오늘부터 '기결수'…석방은 안 돼
지수 | 2019.04.16 | Views 260
지수 2019.04.16 1260
789
애플-퀄컴 '세기의 특허분쟁' 극적합의…아이폰용 칩 공급될 듯
jackie Lee | 2019.04.16 | Views 14
jackie Lee 2019.04.16 114
***** 칼럼의 내용은 본 신문사의 편집 방향과 틀릴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