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로 권리를 말하자!

인사말하는 은정기 회장

Apr 14, 2019 존 리 기자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발대식이 4월13일 에난데일 한강식당에서 열렸다.

내년 4월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예정된 가운데 버지니아한인회(회장 은정기)가 ‘재외국민 유권자 100만명 등록운동’ 캠페인을 위해 발대식을 가진것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강석 사무총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김동기 총영사의 인사말, 은정기 버지니아한인회장의 인사말, 이종율 전 버지니아 한인회장의 인사말, 고대현 전 버지니아한인회장의 경과보고 및 발의, 낭독이 있었다. 이어 김동기 총영사가 선거 유권자 등록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은정기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버지니아 한인회는 미주지역 한인회와 연대 하여 우리의 소중한한 표를 행사함으로써 재외동포들의 숙원 사업에 일조가 되길 바라는 취지로 재외국민유권자 100만명 등록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여-야의 득실에 관계없이 미주동포들의 입지를 높일 수 있도록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동포들의 유권자 등록과 투표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이종율 전 버지니아 한인회장은 “투표로 말해야 한다. 참정권은 권리다. 인터넷 및 우편으로 등록 하자.”고 했고, 고대현 전 버지니아한인회장은 “재외국민이 푸대접을 받는다고 느낄 정도다. 서러움을 느낀다. 그이유는 우리의 권리인 투표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며 목소리를 높이었다.

다음은 이날 선언된 재외국민 유권자 연대 발대식 결의문이다.

<재외국민 유권자 연대 발대식 결의문>

우리는 2020년 4월 실시되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외국민유권자들의 투표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 합니다.
1, 재외국민유권자연대 활동은 특정정당 지지를 초월한 전체 재외국민유권자들의 투표참여 운동이라는 것에 공감합니다.
2, 우리는 재외국민유권자들의 투표참여율이 한국정부와 정치권의 재외동포정책 수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3, 우리는 효과적인 재외국민유권자들의 투표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재외국민유권자연대 활동에 공감하는 모든 한인사회 단체가 참여 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는데 공감하고 결의 합니다.
2019년 4월13일 재외국민유권자연대 워싱턴 본부 발대식 발기인 일동.
워싱턴에는 현재 2만1,000여명, 미국 전체에 20만여명이 재외국민 유권자로 등록돼 있다. 버지니아 한인회는 워싱턴 유권자 등록수를 3만여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DC코리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