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에 대한 염원을 퀴즈로 풀고 2세들의 결집력을 보여준 통일 골든벨 대회

May 12, 2019 <워싱턴코리안뉴스> 존 리 기자


미국 정치 일 번지인 워싱턴 지역의 한국인 중•고등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남북문제 및 통일외교 관련 지식을 겨루는 행사가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윤흥노)는 11일 오후2시부터5시까지 조지메이슨대학 허브후런트볼룸에서 ‘2019 역사•통일 골든벨 워싱턴협의회 본선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비가 오는 날씨 에도 불구하고 메릴랜드 버지니아 등 워싱턴지역 각지에서 온 학생 21명과 학부모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작된 대회에서 윤흥노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민2세들이 모여 조국의 역사와 정세를 알고 익혀 정체성을 갖게 되는 이번 대회에 참여하고 후원해주신 동포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워싱턴지역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달성하고 통일한국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핵심지역”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김진국 차세대 분과위원장의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예선대회를 시작하여 준결승 진출자를 선발하였다. 휴식시간에는 워싱턴 글로리아 크로마하프단(단장 김영란)의 공연과 학부모퀴즈로 긴장감을 풀었고 이어 준결승 및 결승대회가 열렸다. 시간이 지나갈수록 학생들의 희비가 엇갈렸고, 팽팽한 접전 끝에 기출문제를 모두 출제하여도 결과가 안 나오자 기존 문제은행에서 변형한 문제로 1등을 가리게 되었다.

고등학교 10학년에 재학 중이고 맥클린한국학교(교장 이은애)다니는 천서현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상은 천서현, 통일상(2등)은 임지은, 평화상(3,$등)은 이은서, 유정민 등이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천 양은 “준비 할 때는 어려웠으나 막상 대회에서는 어렵지 않았다”면서 “통일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고 부모님께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양을 비롯해 이날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2명은 7월 중 한국에서 열리는 결선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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