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에서 더욱 빛난 화합의 MD한인회 골프대회] 한인회관 모기지 완납에 기여

May 9, 2019 <워싱턴코리안뉴스> 강남중

메릴랜드한인회 백성옥 회장이 지난 5일 개최했던 한인회관 모기지 완납 기금모금 골프대회가 성공리에 끝남에따라 회관 모기지를 무난히 청산하게 되었다고 발표하여 한인회 관계자들과 이 지역 한인들을 즐겁게 했다.

동포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차세대들을 위해 그 동안 “빚 없는 한인회관”을 위해 꾸준히 노력 해 왔던 백 회장과 임원들의 꿈이 이루어진 것이다.

참가 예약자가 이미 200명을 넘어 서면서 대박이 예견되었던 골프대회였다. 하지만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멈출 기세를 보이지 않고 행사를 망칠 태세를 보였다. 그러나 종일 내린 비는 준비위원들의 애간장은 태웠지만 참가자들의 한인회 사랑까지 태우지는 못했다.

골프장 측에서는 다음으로 연기해도 된다고 허락했지만 대회는 강행 되었고, 참가한 135명의 골퍼들은 비록 18홀을 다 끝내지는 못했지만 판쵸를 입고 경기에 나서면서 골프를 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화합과 단결이 우선이라는 모습을 보여 준 것이다.

백성옥 회장은 총 수입 31,804.50 달러, 지출 22,944.27 달러에 달하는 골프대회 결산을 발표하면서 “비록 비로인해 경기를 끝내지 못했지만 수상자는 래플로 정하여 참가자 모두에게 행운을 주려고 노력했습니다.”고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또한 “우리의 행사도 중요하지만 미주체전 참가를 후원하고 홍보해 드리고 싶었는데 아쉽다”면서 “우중에 수고한 40여 명의 봉사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했다.

한편 한인회관 모기지 완납을 위해서는 1만달러가 필요했었고, 골프대회 순 수익금은 8,860.23이었기 때문에 1,139.77이 부족했어나 이 잔금은 ‘광복회 워싱턴지회’ 김은 회장이 기탁했다고 한다.